TODD 의 사과농장

새 OS 의 여러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역시 키보드가 하단 dock 에서 분리가 된다는 점이네요. 그동안 어정쩡한 손모양으로 입력하느라 불편했는데, 바뀐 자판은 쉽게 익숙해지네요. 아이패드의 iOS 5 에서 추가된 새 기능 - 키보드 자판 분리 아래의 좌측 이미지는 기존 자판, 우측은 새 자판 dock 에서 분리된 새 자판은 화면상의 위치도 손 쉽게 변경이 가능하며, 다시 화면 하단에 도킹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왼손으로 ㅛ ㅓ ㅠ 등의 좌우로 분리된 첫 번째 키를 이용하던 분들의 불편함을 덜고자 각각의 각각의 ㅅ ㅎ ㅍ 의 우측 부분을 터치 시 ㅛ ㅓ ㅠ 가 입력됩니다. (말이 어렵네요. 한 번 해보시면 금방 아실 듯.. )

아이폰 스프링보드의 독 위치에는 폴더를 만들 수 없다는 글이 많네요. 정확하게는 "만들 수 없다"는 표현은 맞고요. "사용할 수 없다" 라는 표현은 틀린거겠네요. 아이폰의 앱 이미지를 꾸욱.. 누르고 있으면 [X] 표시와 함께 부르르 떨게됩니다. (여기까지는 모두 아시는 내용) 이 리스트 중 DOCK 에 있는 아이콘 끼리 포개어 폴더를 생성하려고 하면 생성이 되지 않습니다. 방법은, 스프링보드에서 이미 만들어진 폴더를 DOCK 으로 가져오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