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D 의 사과농장

아이폰5 는 없었네요. 아니.. 아직은 아닌가보네요. 간밤에 팀쿡은 아이폰 5 대신 아이폰 4S 를 소개했습니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에 대폭 달라진 하드웨어가 특징입니다. 두 제품의 스펙을 비교했습니다. iPhone 4S iPhone 4 가격 16GB - $199 32GB - $299 64GB - $399 64GB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향하면서도 기존 제품의 두배의 용량 모델이 출시되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16GB - $199 32GB - $299 프로세서 Apple A5 (듀얼코어) CPU 말고도 성능을 좌우하는 건 여러 가지가 있을텐데, 속도 하나만 갖고 광고하는 제품들과 나란히 서게됐네요. Apple A4 (싱글코어) 디스플레이 3.5" 960x640 IPS 4S 여서 그런지 ..

아이폰 4 출시와 관련하여 예약판매를 폰스토어와 2천여개 대리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하는군요. 작년에 아이폰 3Gs 구입할 때 예약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서버는 느려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부분도 많이 준비했을거라고 봅니다.. 예약판매 일정은 8월 18일 오전 6시부터 한다고 합니다. p.s 3Gs 예약판매 때는 일요일에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는데, 그날 예약한 사람들만 첫번째 택배 수령 대상자가 되었었죠.. 이번엔 공지도 미리 뜨고 평일인만큼 더 치열할 수도 있겠네요. 출시는 9월 18일이라죠?.. 물론 공식발표가 아닌 루머입니다만...

드디어 차세대 아아폰이 공개되었습니다. HD 라고 알려졌었는데 이름은 아이폰 4 로 나왔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각진 디자인입니다. 기존 3GS 가 맥북의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디자인과 일치한다면 아이폰 4 는 맥북 프로의 각진 디자인과 일치하네요. 사진만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지문에 대한 걱정도, 흠집에 대한 걱정도, 필름을 붙이는 고생마저도 좀 덜어줄 것 같은 디자인과 소재같습니다. 스티브잡스의 기조연설에서 말의 문장과 내용은 다를 수 있겠지만 한국은 7월 18일 출시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한국 시간으로는 7월 19일이겠죠.) iPhone OS 4 는 iOS 4 라는 이름으로 6월 21일부터 무상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합니다. ( Phone 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름이 iOS..